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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가성비 구파발역 훠궈 맛집 "만리향"

도톰즈 2024. 3. 4. 14:05

2023.03.01(금)

구파발역 훠궈 맛집 '만리향' 내돈내먹 추천 후기

위치는 구파발역 2번 출구 도보 2분!

 

가성비 훠궈맛집으로 유명하길래 방문해 본 만리향에 도착했다

성인 18,000원에 무한리필 먹방 가능!

휴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애매한 점심시간임에도 손님이 꽤 있었다

가격은 성인 18,000원

초등 1 ~ 3학년 12,000원

5~7세 6,000원에 무한리필로 이용가능하고,

음식을 남길 시 벌금 5,000원이 있다!

(진짜 받는다고 하시니 먹을만큼 조금씩 가져오시길~)

앉아있으면 점원분이 탕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신다.

우리는 담백한 백탕과 매콤한 홍탕 반반으로 주문했다.

(마라탕과 훠궈의 차이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마라탕은 재료를 넣고 같이 끓여서 나오는 음식이고, 훠궈는 샤브샤브처럼 재료를 담궜다 익혀서 먹는 음식으로 국물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점원분이 훠궈소스 만들어드릴까요?라고 물어보시길래 네! 라고 하니

이내 훠궈 소스의 정석같은 소스를 만들어서 가져다주셨다.

약간 단 편이라 우리는 매운 양념을 조금 추가했다.

(소스는 셀프바에서 원하는대로 추가 제조도 가능하다)

그리고 홍탕을 더 매콤하게 먹기 위해서 매운 양념 추가!

셀프바에는 소스 제조 코너와 야채, 해산물, 고기(양고기/소고기), 면 등이 준비되어있다.

추가 가능한 주류 참고~

재료를 잔뜩 가져와서 먼저 해산물 재료로 육수를 내고, 고기, 야채 순으로 투하해서 먹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맛있는 훠궈가 만들어진다!!

간이 쎄지않아서 계속 매운 양념(마라)을 추가하면서 먹다보니

금새 다 먹었다ㅎㅎ

추가금 걱정없이 양껏 마라맛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담백하고 너무 짜지않은 육수를 좋아한다면, 추천!

내돈내먹 훠궈 샤브샤브 후기 끝!